사람들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만드는 이 아이들의 눈빛…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래
이라크에는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그곳에 사는 아이들은
세대에 세대를 이어 전쟁의 불길속에서 자랐다
“너희 아빠는 어디 있니?”
“죽었어요, 전쟁에서 죽었어요.”
“오늘 밥은 먹었니?”
……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만드는 이 아이들의 눈빛...
“너는 부모님이랑 같이 있니?”
“저는 엄마랑 같이 살아요
저는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할수 있는 사람이예요.”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만드는 이 아이들의 눈빛... 
“우리 가족을 다 잃었어요
우리 엄마, 아빠, 언니 그리고 오빠.”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만드는 이 아이들의 눈빛... 
이 빨간 옷의 어린 소녀는
꼬박 이틀동안
어머니의 시체옆에 기대있었다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만드는 이 아이들의 눈빛... 
“아빠가 언젠가 죽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하지만 그날은 너무 빨리 찾아왔어요.”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만드는 이 아이들의 눈빛... 
“저는 축구선수가 꿈입니다
그러나 미사일이 폭발한 후 한쪽 다리를 잃었어요.
내 꿈이 깨졌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만드는 이 아이들의 눈빛... 
그들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볼 때
보이는 것은 짙은 포연이다
그들이 열심히 귀를 기울일 때
귀가에는 귀청이 터질 듯한 폭발음 뿐이다
그들은 평화를 갈망한다.
하지만 누가 그들에게 말해줄수 있을까
평화는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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